경주시농업기술센터, 송아지 이유식 사료 조제기술 농가 보급

  • 등록 2020.08.27 10: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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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송아지 명품화 위해 이유식 사료 개발

 

경북 경주시가 한우 송아지 명품화를 위해 송아지 이유식 사료 조제 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26일 경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한우 송아지 명품화를 위해 한우의 소화기 중 가장 중요한 반추위(1위, 2위)의 발달에 필수적인 이유식 사료를 개발해 농가에서 손쉽게 조제·급여할 수 있는 기술을 보급한다.


송아지 이유식 사료 개발은 농가에서 송아지가 태어나면 생후 10일께부터 이유식 사료를 먹여야 하는데 송아지가 이유식 사료를 기피해 잘 먹지 않아 생기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한우 송아지 이유식 사료 개발 실증 시험을 통해 보급되는 한우 송아지 이유식 사료 조제 기술은 어린 송아지 사료에 효모와 유산균을 혼합해 발효시킨 것으로, 송아지가 섭취함에 있어 기피현상이 없어 농가에서 손쉽게 조제해 먹일 수 있다.

 

김상지 기자 ksang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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