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축산물종합처리장 건립 등 축산경쟁력 강화 역점

  • 등록 2020.01.21 17: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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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올해 축산물종합처리장 건립 등으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최근 안동시에 따르면 안전한 축산물 위생 처리를 위해 서후면 대두서리에 464억원을 들여 하루 소 150마리와 돼지 1000마리를 도축하는 최신 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짓는다.

 

올해 본격 공사를 시작해 2021년 준공한다.
이를 완공하면 원거리 출하에 따른 축산농가 경제 손실을 줄이고 도축장, 경매시설 등 가동으로 120∼250명을 새로 고용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가와 시민에게 실제 혜택을 주는 다양한 정책으로 축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명품 축산물을 생산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상지 기자 ksang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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