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사료영업본부(본부장 김승규)는 2022년 축종별 하절기 강화사료를 4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5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례적으로 이르고 오랜 기간이다. 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길었다. 반면 해마다 여름도 길고 더워지고 있다. 기상청은 올해도 4월부터 급격히 기온이 오르고 6월부터 시작되는 무더위가 8월 이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름철 무더운 날씨는 축산업계에서는 더욱 반가운 일이 아니다. 올 해는 날씨 외에도 우려사항이 또 있다. 바로 사료 원자재가, 국제 유가 등의 생산 원가 상승 요인들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원가 상승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를 맞아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축산 농가들의 시름 또한 깊어졌다. 선진은 이 같은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올해 축종별 하절기 강화사료를 여느 때보다 일찍 시작한다. 축우사료의 경우 하절기 섭취량이 줄어드는 만큼 면역력을 유지시키기 위한 특별 처방에 나섰다. 특히 비육우사료는 4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선진과 함께하는 쿨썸머 프로그램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여름철 특히 섭취량이 떨어지는 구간에 적용해 굴곡 없는 성장을 목표로 한다. 낙농사료는 5월 20일부
㈜선진의 육가공 사업부문 선진햄(대표이사 전원배)이 충북 음성군과 700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일 충북 음성군청에서 전원배 선진햄 대표이사와 조병옥 음성군수는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금왕테크노밸리 내 8,008㎡ 부지에 2026년까지 700억을 투자해 햄류, 소시지류, 토핑류 등을 생산하는 제3공장을 신설하고, 150명을 고용한다는 투자협약 내용을 공개했다. 선진햄 제3공장은 오는 5월 착공, 2023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선진햄은 음성군 대소면에 위치한 기존 선진햄 사업장과의 운영 효율성과 폐수처리장 등 산업단지 인프라를 고려해 제3공장 신축 투자를 결정했다. 충북 음성군에 소재한 선진햄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선진FS와 더불어 선진의 육가공 부문을 책임지고 있으며, 최근 늘어난 생산량에 대응하기 위해 음성군 내 금왕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냉장/냉동 육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선진햄은 제3공장에 사무직과 기술직, 연구직, 생산직 등 총 150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이 중 60세 이상을 연구직과 생산직에 20% 할당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협약서에는 선진햄은 음성군민의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민을 우선 채용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의지를 보이며, 이와 관련한 선포식 및 발대식을 최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고, 안전 사고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조성에 대한 노력 및 실행 의지를 천하제일사료 임직원 모두가 다짐하는 자리로, 안전보건경영방침 준수와 관련된 논의가 진행됐다. 실제 산업안전보건관련 모든 법들은 모든 근로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산업 현장에서 발생되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절대 발생되지 말아야 할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이 중대재해처벌법이다. 이러한 중대재해처벌법은 경영자, 근로자 모두가 안전 시스템을 수립하고 상호 준수해야만 지켜질 수 있는 법이다. 따라서 이번 행사를 통해 천하제일사료 모두는 안전 보건 중심 경영시스템을 자사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꼭 지켜야 할 중요한 임무에 대한 책임감을 확인했다. 권천년 사장은 “천하제일사료는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안전보건 의무를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현장의 안전보건 점검 및 개선 활동에 앞장서겠다”며 “안전한 일
㈜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가 입사 1·2년차 사원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할 때의 초심을 되찾고, 스스로 동기부여를 통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리텐션 프로그램 ‘팜스코 희로애락’을 1박 2일간 진행했다. 2020년과 2021년에 입사한 21명의 신입사원들은 지난 성장과정을 스스로 돌아보며 일의 의미와 가치를 재확인하고, 셀프 리더십을 통해 No.1 팜스코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학상 총괄사장을 포함한 임원 및 신입사원들은 1년간의 경험을 공유하는 ‘CEO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서로에 대한 신뢰와 친근감을 높일 수 있었다. 정학상 총괄사장은 “크게 보면 사업도 희로애락의 반복”이라며 “여러분이 지난 1년간 느꼈던 모든 희로애락의 감정들이 앞으로 성장해 가는데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또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힐링 요가와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 및 자기 관리법을 습득하고 ‘토닥토닥 파워 마인드 케어’ 프로그램으로 서로를 칭찬하고 긍정 에너지를 북돋는 시간을 가졌다. 리텐션 프로그램을 기획한 인사팀 정욱재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21명의 사원들이 목표한 바를 모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삼척 등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기부금은 농산어촌 지역 피해발생에 신속한 지원체계를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전달되며, 지자체에 구호 물품 구매와 산불피해지역 농산어촌 주민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달 4일 발생한 역대 최장기 산불인 동해안 산불은 열흘간 지속됐다.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은 2만여 핵타르로 서울 전체 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정부는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강릉시, 동해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범권 총괄사장는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선진의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선진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라는 기업 미션 아래, 전국 사업소가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선진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강동구로부터 모범 구민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1월에는 선진한마을 단양 GGP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후원물품
전남 장흥군이 고급육 브랜드 ‘정남진 장흥한우’를 출시했다. 장흥군은 최근 장흥한우가 고급화, 브랜드화로 전국 최고의 명품 한우로 자리매김하고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축산물 시장 개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남진 장흥한우’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정남진 장흥한우’는 장흥군과 장흥축협, 한우사육농가와 토요시장 식육판매업소가 힘을 모아 야심차게 준비한 한우고기 고급육 브랜드다. 장흥에서는 5만8천여두의 한우를 키우고 있어 전남 최대 사육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육질 1+등급 이상 고급육 출현율 또한 54.2%로 매우 높아 탄탄한 명품 한우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정남진 장흥한우’ 브랜드는 한우 거세우 1+등급 이상의 Major(최우수) 등급과 한우 거세우와 암소 1등급 이상의 Prime(우수) 등급으로 구분해 장흥축협판매점과 토요시장 브랜드 전문 식육 판매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브랜드 한우는 고품질 단백질과 유용미생물이 첨가된 전용 사료를 18개월 이상 급여하고 전용 사양 프로그램 준수 등 품질 인증 기준에 맞는 혈통 한우만을 선발해 유통 판매한다. 장흥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장흥 한우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생산과 유통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전북 ‘장수한우’가 몽골 수출길에 오른다. 장수군은 이번 몽골 시장 진출로 장수한우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장수군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설립한 한우전문레스토랑 ‘장수하늘소’(Jangsu Korean Steakhouse)에 지난달부터 연간 15만톤(t) 이상, 3년간 총 50t의 장수한우를 수출한다고 최근 밝혔다. 장수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로 장수한우가 외국에서도 품질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유통 통합 조직화를 통해 수출물량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출 디자인 개발과 홍보마케팅 등 한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신북방 국가시장 개척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수군은 한우 이외에도 사과와 쌀, 김치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몽골 현지 레스토랑과 판매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한우 수출을 계기로 행정과 민간이 함께 유통시스템을 통합한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수출품목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장수군 장영수 군수는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장수식품클러스터사업단을 통해 농식품 판로 확대와 수출시장 개척에 최선을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책임질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상반기 수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류접수는 이달 12일부터 21일 월요일 자정까지 10일간 실시한다. 사료, 양돈, 식육, 육가공 등 축산식품 산업 전 분야를 선도하는 선진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키워드를 ‘스마트축산’으로 설정한 가운데, 이번 수시 채용에 특히 R&D, IT-기술 분야의 인재를 다수 채용한다. 이범권 총괄사장은 2022년 신년사에서 “사업 각 부문의 제품과 서비스에서 고객가치의 차별화 포인트를 설정하고 글로벌 넘버원이 되겠다는 목표”를 강조하고,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실천”을 강조했다. 채용분야는 20개 직무로 ▲사료영업 ▲양돈계열화영업 ▲유전자영업 ▲식육영업 ▲온라인영업 ▲양돈ICT제품영업 ▲축우ICT제품영업 ▲양돈생산관리 ▲품질관리 ▲식품마케팅 ▲채권/법무 ▲경영관리 ▲SW개발 ▲해외시스템 운영 ▲SAP 운영 및 개발 ▲종돈육종 관리 ▲생리 연구담당 ▲원료돈/식육 연구담당 ▲상온제품 개발 ▲품질기획 분야이다. 공통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로 서류 접수는 선진 홈페이지 내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 미래 축산업 인재를 위한 장학금 전달 수여식을 가졌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박용순)은 지난달 22일 장학금 전달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장학생 35명에게 총 93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1993년부터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향후 축산분야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고등학생 17명, 대학생 14명, 석박사생 4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하면서 한국 축산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도움을 보탰다. 박용순 이사장은 “꾸준한 인재 양성과 지원이 미래 축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학업과 함께 지역사회를 돌보고, 사회를 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물영양전문 기업인 카길애그리퓨리나는 1997년부터 본격적으로 재단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을 설립해 미래 축산분야 인재 지원 및 한국 축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술적 연구활동과 기술발전 지원 및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목적으로 한다.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의 독서를 장려해 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는 내부 독서 문화 이벤트를 기획·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독서포인트 포상 제도 도입을 통해 매월 임직원들은 독서 후 포인트를 적립하게 되고, 이는 연말에 관련한 시상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이번 사내 문화 이벤트의 핵심은 임직원이 사비로 구입한 책을 읽은 후, 관련 독후감과 함께 실제 책을 제출처에 제출하며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다. 반납된 도서는 각 공장(북부, 중부, 서부, 남부)과 축산기술연구소의 작은 도서관에 배치되고, 다양한 방면으로 기부할 수 있는 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1석2조라 볼 수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일찍이 본사, 기술연구소 그리고 4개 공장에 사내 도서관을 갖추고 주기적인 도서 구매를 통해 축산·경영·마케팅·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두루 보유함에 따라 적극적인 사내 독서 문화를 만들었다. 이와 같은 독서를 통한 간접 경험의 확대는 직원의 생각과 활동의 범위를 넓혀, 업무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영역에서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의 다양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특히 천하제일사료는 직원 교육을 향한 아낌없는 지원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