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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협회, 일본 시장 공략 나섰다

일본 수출 위해 ‘동물용의약품 일본 시장개척단’ 파견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최근 일본 수출을 위해 ‘동물용의약품 일본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 파견은 농식품부 ‘동물용의약품산업 종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호, 동방, 서울신약, 우진비앤지, 이글벳, 펫팜 등 6개 회사가 일본 도쿄를 방문했다.


시장개척단은 일본 현지 바이어를 초청해 일대일로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일본 동물용의약품 수입·유통업체 등 총 15개사가 참여해 총 48건, 약 204만 달러(약 31억원) 규모의 상담과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코트라(KOTRA) 도쿄무역관을 방문해 △일본 동물용의약품 및 반려동물 산업 현황 △시장 특성 △경제 동향 등 정보를 공유받고 국내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수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일본 수의사회(JVMA), 동물 백신 제조업체 Matsuken, 검사기관, 동물병원 등도 방문해 동물용의약품 산업 현황과 가축 질병 동향, 현지 수요 제품 등을 조사했다.
동약협회에 따르면, 일본의 동물용의약품 등 시장 규모는 2024년 기준 약 1538억엔(약 1조5000억원)이다. 동물용의약품이 1374억엔, 동물용의약외품이 21억엔, 동물용의료기기가 143억엔 정도를 차지한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평균 약 4.5%다.


정병곤 회장은 “그동안 수출이 적었던 일본 시장에서 국내 기업의 수출 가능성과 현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확대해 국내 동물용의약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약협회는 오는 8월 브라질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11월 독일 박람회 한국관에 단체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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