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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축산환경매니저’로 폭염 속 축산농가 지원

 

경기도가 퇴직공무원을 활용한 ‘축산환경매니저’ 제도로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예방하고 축산농가의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고 있다고 7월 16일 밝혔다.


‘축산환경매니저’는 축산·농업·환경 분야에서 근무한 퇴직공무원이다. 이들은 도내 축산농가를 방문해 축사 환기와 급수시설 작동상태, 가축분뇨 처리와 악취 발생 요인 등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안내한다. 도는 지난 2024년부터 인사혁신처 주관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으로 ‘축산환경매니저’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6명이 6개 권역별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최근 폭염이 계속되면서 안개분무시설과 환풍기 등 기존 시설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을 받은 축산농가 A씨는 “안개분무시설이 있어도 사람이 직접 작동하다 보니 제때 사용하지 못할 때가 많았는데 타이머 설치를 권해줘 적은 비용으로 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축산환경매니저는 축산농가에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과 함께 농가가 활용할 수 있는 시군 지원사업과 지역 축협의 지원품목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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