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8일 본사 회의실에서 임원과 사무소장, 자회사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업무보고회를 개최, 올해 경영목표 달성 및 미래사료사업 도약 등 사업추진 방향에 관한 사무소별 핵심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신년업무보고회와 함께 ‘ 2024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진행, “사육두수 감소, 사료시장 경쟁심화, 국제정세 불안정 등 경영여건 위기 속에서 임직원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하여 축산농가 소득안정에 기여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결의를 다졌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날 사업소장 및 직원과의 일문일답에서 “축산농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서는 물량 확대를 위한 마케팅 차별화, 미래를 위한 R&D투자 중장기 계획,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품질·생산 교육개발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모든 사업장에서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주문하며 다시 한 번 '절대 안전'을 당부하였다.
'김경수 대표의 탁월한 리더십이 성장 뒷받침' 평가 현장중심 경영, 디지털 혁신, 원가절감 노력의 결실 네차례 선제적 가격인하로 한우농가 실익제고 기여 농협사료가 지난해 392만톤의 역대 최다 판매량을 달성했다. 이같은 농협사료 최다 판매량 기록은 전남지사(71만톤)를 비롯, 경북지사(68만톤), 전북지사(62만톤), 강원지사(51만톤) 4개 지사가 각각 최다 판매량을 달성하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올린데 따른 것이다. 특히 김경수 대표가 지난해 1월 취임 이후 이어온 현장 중심의 경영행보 등 탁월한 리더십이 농협사료의 성장을 주도해 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경수 대표는 지난해 취임 즉시 12개 지사무소를 지속적으로 순회하며 고객, 직원, 협력업체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으며, 현장 중심의 경영을 바탕으로 농협사료의 품질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축산농가에게 양질의 사료를 제공하기 위해 R&D 강화, 개발 분석장비 투자, 품질교육 강화 등 품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였으며, 하절기에는 가축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품질 보강사료를 공급하는 등 축산농가의 실익증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김경수 대표가 중점을
과잉상태인 정부양곡 재고 감축과 쌀값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 40만톤이 사료용으로 처분된다. 농식품부는 올 1월부터 총 40만톤의 정부양곡을 사료용으로 처분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현재 정부양곡 재고량은 169만톤으로 80~100만톤인 적정 수준을 초과해 보관비용 부담 등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해 하반기 7만톤을 사료용으로 처분한데 이어 올해에도 물량을 확대하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이를 통해 정부양곡 보관비용 연간 약 372억원 절감은 물론 사료용 수입원료(옥수수) 대체에 따른 외화 1억700만달러 절감, 정부 과잉재고 해소로 인한 쌀값 안정 효과를 기대했다. 40만톤의 사료용 처분은 사료 관련 협회 등 유관기관과 세부 사항에 대한 논의를 거쳐 올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시장 격리 물량 등 정부 재고 상황을 고려해 국산곡을 중심으로 처분을 추진하되 용도외 사용 등 부정유출 방지를 위해 파쇄해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 전한영 식량정책관은 “올해 사료용 등 정부양곡 처분물량을 120만톤 수준으로 확대하면 정부양곡 재고량도 적정 수준에 가까워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자체, 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유관기관과
전국적인 대형 세미나통해 팜스코 가치 전달 다가오는 50년 맞아 사료 170만톤 달성 도전나서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지난달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경기 화성 라비돌호텔에서 ‘New Wave to Next 50’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 사업전진대회를 개최했다. 대리점과 함께한 오프라인 전진대회는 2019년 이후 5년 만으로, 대리점 대표 및 사료사업본부 임직원과 가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전진대회는 지난 50년의 영광을 바탕으로 새로운 50년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 2024년의 시작을 축하하고 목표를 다지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최훈아 사료사업총괄본부장의 환영사와 슬로건의 의미에 대한 소개로 행사가 시작됐다. 1일차에는 2023년 성적우수자 시상, 성공사례 발표, 각 본부 및 축종별 사업전략 발표, 2024년 시상프로그램 소개, 쿼터수여식, 목표달성 출정식 등 다양한 일정을 진행했다. 2일차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양재진 원장의 초청 강연을 진행하며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도 제공했다. 최훈아 사료사업총괄본부장은 “2023년은 팜스코가 50주년을 맞이하며 고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 해였다”고 전하며 “전국적인 대형 세미
농협사료가 올 한해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사상 최대의 판매량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농협사료 전남지사와 농협사료 전북지사가 각각 연간 70만톤, 60만톤의 역대 최다 판매량을 달성했다.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전형욱)는 12월 25일 농협사료 단일공장 최초로 연간 70만톤의 역대 최다 판매량을 달성하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올렸다. 또한 농협사료 전북지사(지사장 홍의주)는 12월 20일 전북지사 개장 이래 최초로 사료판매 60만톤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농협사료 전남지사는 12월 26일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70만톤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 유공직원 표창, 협력업체 공로패 증정, 기념식수 식재 등 다양한 축하행사를 진행하였다. 농협사료 전북지사의 사료판매 60만톤 위업 달성은 2008년 50만톤 달성 후 근 15년 만에 10만톤 순증을 이뤄낸 것으로 전북 지역 축산사업의 성장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았다. 농협사료 전남지사의 70만톤 달성 기념행사에 참석한 김경수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전남지사는 농협사료 지사 중에서도 계통거래 이용률이 가장 높으며 해마다 최대 판매량을 경신하는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24시간
농협사료 '올 한해 1,400억원 이상 사료비 절감 효과' 추정 12월20일부터 배합사료 포당 700원, 평균 5.1% 인하 판매 농협사료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12월 20일 출고분부터 배합사료 가격을 한 포대(25kg 기준)당 700원(28원/kg)씩 평균 5.1% 인하한다. 농협사료의 이번 사료가격 인하 조치는 최근의 국제 곡물가격 하락과 환율 안정세를 신속히 반영한 것으로, 럼피스킨 발생 및 소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경제적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협사료 가격 인하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 8월에 이어 네 번째로 실시됨으로써, 총 2,125원/포의 가격 인하를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1,400억원 이상의 농가 사료비 절감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월평균 판매량(24만8,625톤)을 기준으로 산정했을 때, 앞으로 매월 약 211억원의 농가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사료가격의 추가 인하 요인이 있을 경우 적극 반영하겠다고 공언한 약속을 이번에도 이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협사료는 협동조합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축산농가와 상생할 수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1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자체적으로 진행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12개의 농협사료 지사무소가 제품(원료) 수송차량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현수막을 게첨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부왕을 선정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농협사료는 봉사활동, 후원금 기부, 농가 지원서비스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달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경수 농협사료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소멸위기에 처한 고향도 보호하고, 지역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농협사료 임직원들이 앞장서 우리 축산물 답례품을 선택한다면 우리의 고객인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적립된 기부금은 지자체의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활용되고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혜택과 기부금액의 30%상당의 지역 농축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6일 개최된 제26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국무총리상을 포함한 8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된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하는 축산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이다. 전국의 282개 농가와 12개 단체에서 총 294마리를 출품하여 치열한 경쟁을 거쳤고,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13마리가 입상하였다. 이 중 8마리는(61.5%) 농협사료를 이용한 농가의 출품우로 확인되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삼포목장 이진영 대표는 “이번 수상은 농협사료와 홍천축협의 우수한 사료품질과 전문적인 컨설팅 덕분”이라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농협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발전하여, 대통령상도 수상할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는 “축산분야에서 역사가 깊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포함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농협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주신 농가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농협사료는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동반자로서 축산농가들이 전적으로 믿고 이용 할 수 있도록 품질과 서비스
전남도가 농식품부의 내년 조사료 생산.가공분야 공모사업을 통해 30억원의 국비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체 공모사업비 중 42%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난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전남도는 조사료 가공.유통시설 2곳과 전문단지 3곳 등 총 5곳이 최종 선정됐다. 조사료 가공시설은 영암축협, 조사료 유통센터는 장흥 고성영농법인, 조사료 전문단지는 나주 공산증포영농법인, 보성 선한영농법인, 신안 시골아재영농법인이다. 농식품부는 조사료 공급능력, 국내산 조사료 사용 비율, 유통체계 구축.운영, 사업 적정성 등 사업계획서를 외부 전문가 서면 심사와 현지 실사 등 종합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조사료 가공시설은 시설건축비, 기계.장비.설비, 계근.방역.사무시설비 등에 한 곳당 9억원(보조 5억4000만원)을 지원한다. 조사료 유통시설은 조사료 저장시설, 소포장 등 신규 설치비용 12억원(보조 7억원)을 보조한다. 조사료 전문단지는 조사료 재배면적 100㏊ 이상을 확보하고, 5년간 조사료 제조비.기계장비.종자 등 세부 사업별로 국비 20%를 추가로 지원하고 퇴액비, 입모중 파종비, 품질등급제 등을 신규로 지원받게 된다. 여기에
겨울철 송아지 설사병 등으로 소 사육농가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큰 가운데 국내 축산 기술 전문기업이 국내 최초로 한우 송아지의 소화기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축산 기술 전문기업 한국축산데이터의 바이오팀이 작성한 ‘한우 송아지에서 CSpV1 국내 최초 발견’ 논문이 최근 국제 수의학 저널 ‘베터리너리 사이언스(Veterinary Sciences)’에 게재됐다. 베터리너리 사이언스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오픈 액세스 과학 저널 출판사인 MDPI가 매월 온라인으로 발행하는 수의학 전문 국제 학술지다. 동물 질병, 진단 및 치료 등 수의학 영역 전반을 다루며 수의학 분야에서는 저명한 학술지로 꼽힌다. 한국축산데이터 바이오팀은 국내 최초로 한우 송아지의 소화기 질환을 유발하는 ‘크립토스포리디움 파르붐 바이러스-1(CSpV1)’의 존재를 확인했다. CSpV1은 1997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뒤 일본, 터키 등에서도 발견됐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보고된 사례가 없다. 크립토스포리디움 파르붐(C.parvum)에 의한 송아지 설사에 대해서는 보고된 바 있지만 CSpV1의 존재가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립토스포리디움 파르붐은 사람을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