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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농가 4년째 적자…지난해 손실폭은 감소

한우가격 상승 영향 순손실 38% 줄어
송아지값 상승에 생산비 부담은 여전

지난해 한우 농가가 4년째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한우 판매가격 상승으로 일부 적자폭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지난 15일 발표한 ‘2025년 축산물생산비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우 비육우의 1마리당 순손실은 99만9000원으로, 전년보다 61만5000원(38.1%) 줄었다. 적자가 개선된 것이다.


한우 비육우 순수익은 2021년 29만2000원에서 2022년 -68만9000원으로 적자로 돌아서 작년까지 4년째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경락가격이 올라 적자 폭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한우 가격 상승은 사육 마릿수와 도축 물량 조정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우 비육우 생산비용은 128만9000원으로 전년보다 1만3000원(1.0%) 증가했다. 사료비는 줄었으나 송아지 산지 가격 상승으로 가축비용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