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6 (목)

  • 맑음동두천 15.1℃
  • 맑음강릉 20.9℃
  • 구름조금서울 14.4℃
  • 구름조금대전 13.8℃
  • 맑음대구 14.2℃
  • 맑음울산 17.3℃
  • 구름많음광주 13.4℃
  • 맑음부산 19.4℃
  • 구름조금고창 16.0℃
  • 맑음제주 19.3℃
  • 구름많음강화 15.2℃
  • 구름많음보은 11.6℃
  • 구름조금금산 11.5℃
  • 맑음강진군 14.2℃
  • 맑음경주시 15.2℃
  • 맑음거제 16.8℃
기상청 제공

중국 곡물수입 늘어 옥수수값 급등세

국제 옥수수 선물값 6.8달러…7년내 최고치

URL복사

옥수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중국의 곡물 수입량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다. 미국은 올해 말까지는 옥수수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1월말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부셸당 5.34달러였던 국제 옥수수 선물가격은 지난달 26일 6.8달러로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7년내 최고치다. 파운드 당 2월초 44.32센트였던 대두유도 65.21센트로 급등했다. 부셸당 3월말 6달러였던 소맥 가격도 7.39달러로 한달새 23% 치솟았다. 중국의 수요 때문이다.

 

세계 최대 돼지고기 수요국인 중국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타격 극복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물가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돼지값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생산량을 늘려야 하고, 옥수수를 주재료로하는 사료가 필요하다.

 

미국 농무부(USDA)는 중국의 이번 분기 옥수수 수입 수요는 2800만톤에 달하며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대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내년에는 옥수수 수입량을 1500만톤 수준으로 줄일 것으로 관측했다.

 

특히 올해는 옥수수 수출국인 브라질이 재배에 차질을 빚으면서 모든 수입 수요가 미국으로 몰리고 있다.